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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202106_전쟁론

7. 공격 - 축성야영에 대한 공격

방어력을 증강하는데 적합하지 않다면 축성진지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이성과 수백, 수천의 경험 사례는 양호하게 구축되어 점령되고 방어된 축성진지는

일반적으로 난공불락의 진지로 간주되어야 하며 또 공자에 의해서도 그렇게 인식된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우선 개별 축성진지의 효과를 형성하는 요인을 검토해보면

축성야영에 대한 공격이 공자에게는 매우 어렵고 대체로 불가능한 과업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대체로 축성야영은 적보다 약한 병력에 의해 점령 방어되지만,

자연 장애물과 강력한 축성진지를 이용하여 압도적인 수적 우위의 적을 막아낼 수 있다.

따라서 축성야영에 대한 공격은 최후의 수단에 속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축성진지가 졸속으로 구축되고 대 기동장애물도 불충분해 전반적으로 최소 형식만 갖추고 있는 

반완전 상태의 폐허와 같은 축성야영이라면 이 공격은 권장할만 하며

심지어 쉽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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