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부탁하는 입장이면서 오히려 상대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부탁할 때 상대방을 지나치게 치켜세움으로써, 호의를 베푸는 순서를 교묘하게 바꾸거나 혹은 누가 누구에게 신세졌는지 헷갈리게 만드는 것이다.
이들은 단지 칭찬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 아첨과 예의를 이용해서 상대에게 의무와 부담을 지운다.
이는 매우 교묘한 기술이다.
이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부탁할 때 지나치게 칭찬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이들의 속셈을 간파해서 이들 스스로 마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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