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예를 들어 친구나 지인들과 관계가 상당히 소원해질 때가 있다.
만일 이런 일이 벌어지더라도 안달복달하지 말고 관계가 회복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라.
지혜로운 의사는 처방을 내릴 때와 처방을 내리지 않을 때를 구분할 줄 안다.
심지어 이들은 치료를 전혀 하지 않고 병을 고치기도 한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때로는 손을 놓은 채 뒤로 물러서서 지켜보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일으킨 감정의 태풍을 가라앉히는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한다.
지금 당장은 고개를 숙여 양보하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참는 자가 승리한다.
맑은 물도 조금만 휘저으면 흙탕물이 된다.
흙탕물은 손을 대면 더 혼탁해지고, 가만히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때로는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야말로 혼란스럽고 힘든 상황을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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