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ies/202404_사람을 얻는 지혜
함부로 나서지 마라 -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
파렌군
2024. 4. 12. 14:11
천상에서는 모든 것이 행복이고, 지옥에서는 모든 것이 슬픔이다.
천상과 지옥이라는 양극단 사이에서 우리는 행복과 슬픔 두 가지를 함께 맛본다.
우리의 삶은 무이다.
그 자체로는 가치가 없고, 천상과 함께 생각할 때에만 소중하다.
따라서 세상의 변화에 무심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야말로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가장 지혜로운 태도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운명은 변하게 마련이고, 늘 행복한 것도 늘 불행한 것도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처럼 변화무쌍하다.
따라서 그 과정에 지나치게 신경쓰기보다 좋은 결과에만 마음을 두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