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202506_배려와 존중의 HR
조직문화 - 조직문화는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가치다.
파렌군
2025. 6. 12. 16:34
조직문화는 스타트업을 움직이는 심장이며 그 영향력은 실핏줄을 타고 회사의 가장 사소한 결정에까지 미친다.
조직문화마저 없다면 스타트업은 제품, 고객, 브랜드 무엇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한 그저 꿈을 좇는 집단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각 개인을 팀으로 응집하고 달리는 분위기의 회사를 만들고 싶다면 먼저 조직문화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조직문화를 한 구절로 표현하면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가치'인데 여기서 키워드는 '공유'다.
조직문화를 2차원의 선으로 표현한다면 한쪽 끝에는 구성원들이 조직에 대해 지니는 기대가 있고 반대쪽 끝에는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규범이 있다.
조직문화는 회사 입구에 포토존에 새긴 금박 글자로도 표현되지만 규정과 제도로 규범화되었을 때 비로소 힘을 지닌다.
어느 회사의 조직문화를 보고 싶다면 첨예하게 의견이 갈리는 기획 회의가 적당하다.
중요 사한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결론을 내는지, 구성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어떤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겉과 속이 다른 문화는 조직 스트레스를 높이며 특히 언행일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엘리트 직원들을 실망하게 한다.
여러 개의 조직문화 버전이 생기지 않도록 발견되는 즉시 정리한다.